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66만 7천가구에 대한 심사를 벌여 52만 2천가구에 4천 20억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이 제도가 도입된 뒤 누적 지급액은 1조 2천 926억 원이며 168만가구에 혜택이 돌아갔습니다.
국세청은 또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근로장려금 신청자 1천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1.1%가 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태도, 지급 및 처리과정, 근로장려금 지원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장려금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대해선 절반 가까운 46.9%가 '세무서 발송 안내문'을 꼽았고 신청방법은 44.7%가 방문, 41.4%가 인터넷, 6.7%가 우편이었습니다.
근로장려금 사용처는 생활비가 69%로 가장 많았고 자녀교육비와 부채상환, 저축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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