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전역에서 쌀값이 폭등하면서 평양에서는 2개월 만에 가격이 50% 이상 올랐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운영하는 북한연구소가 밝혔습니다.
북한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소식지에서, 지난 9월까지만 해도 1㎏에 2천 5백원이었던 평양 쌀값이 지난달에는 3천 2백원, 이달에는 3천 8백원까지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소 측은 "다음달이 되면 쌀값이 1㎏에 5천원을 넘지 않겠느냐는 비관적인 전망이 북한 내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농사가 비교적 잘된 회령, 청진 등에서도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내 식량가격이 급등한 것은 북한 당국의 식량수입이 늦어지고, 달러 대비 북한통화의 가치가 급락한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 쌀값 폭등…두 달 만에 50%↑"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