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혁신과 통합 문재인 상임대표는 9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통합 일정을 조속히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손 대표는 야권의 제 정당과 정파가 참여하는 이른바 '원샷' 통합전당대회'를 오는 12월 17일 치르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에 대해 "국민의 염원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가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지만, 찬반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대표는 통합추진기구의 전 단계인 대표자 연석회의도 최대한 빨리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세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손 대표는 민주노동당 등 진보정당과 한국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에 오는 13일 연석회의를 시작할 것을 공식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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