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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무수석 "ISD는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

청와대 정무수석 "ISD는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7일 한미 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한나라당 의원 168명 전원에게 보냈습니다.

김 수석은 서한에서 투자자국가소송제를 문제 삼아 한미 FTA 저지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하면서 한미 FTA 비준이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정치적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수석은 "이 규정이 우리 사법 주권을 미국에게 넘겨주는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일부 인사들이 하기 시작하면서 FTA가 반미 선동의 도구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수석은 특히 "ISD 문제는 한나라당의 정체성과도 직결된 문제"라면서 "ISD는 타협이나 협상의 대상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수석은 이어 "지금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우리 후손들의 앞날이 결정된다"며 "한나라당 168명 의원님들의 손에 나라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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