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찬, 김성식, 정태근 의원 등 한나라당 소장 혁신파 의원 25명은 6일 청와대와 당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국정 기조의 근본적 변화를 공식 촉구했습니다.
소장 의원들은 서한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성장지표 중심의 정책 기조를 성장ㆍ고용ㆍ복지가 선 순환하는 국정 기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청와대 참모진의 교체를 포함한 인사 쇄신, 권위주의적 통치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는 실정 개혁, 정부의 잘못과 측근 비리에 대한 신속한 처리 재지시 등을 요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와 함게 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서한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지만 문제 제기 방식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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