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금요시위에 나선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하면서 4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야권 단체들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시리아 중부 홈스와 하마 등에서 금요예배를 마친 사람들이 바샤르 알 아사드 현 대통령 정권에 반대하며 시위를 열었습니다.
야권 단체들은 정부군이 탱크를 동원해 무차별 폭격을 가하면서 최근 금요 시위 희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인 40여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아사다 대통령에 대한 퇴진 시위가 7개월 동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군의 강경 진압으로 지금까지 3천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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