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다음주부터 10·26 재보선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수습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28일 오후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어제 회의에서 참모들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진다는 입장 속에 당장 재보선 민심을 수습하고 경제위기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게 급선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주부터는 임 실장 주재로 매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2030 세대들과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과 경제위기에 대한 비상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의 이 같은 입장정리는 임 실장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그제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재보선에 드러난 민심을 수습하는 게 우선"이라며 '선 민심수습·후 개편'을 지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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