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8일 최근 헌혈 추세를 고려할 때 다가오는 겨울철에 최악의 혈액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며 헌혈 참여를 호소했다.
한적은 "작년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군대의 훈련이 강화되고 지난여름 수해에 따른 군의 대민지원 증가로 군부대 단체헌혈이 크게 감소했다"며 "이날 0시 현재 한적의 혈액보유량은 1.6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치고 O형과 A형의 보유량은 0.9일분과 1.0일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까지 올해 단체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65만 65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만 2천100여 명)에 비해 5만 5650명이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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