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2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터키 정부가 기존 입장을 바꿔 이스라엘을 비롯한 국제사회 지원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터키 외무부가 이스라엘 정부에 이재민들을 위한 이동주택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터키 정부는 재원이 풍부해 충분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원조 제의를 거부했습니다.
터키와 이스라엘의 관계는 한때 우호적이었지만, 지난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입항하려던 터키 구호선박을 공격해 9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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