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융거래세 도입을 촉구하는 반 월가 시위가 오는 29일 세계 각국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 월가 시위를 주도해 온 캐나다의 애드버스터스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모든 금융,통화 거래에 1%의 세금을 물리도록 촉구하기 위해 이번 주말 시위를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반 월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전 세계 각국에서 최근까지 2천4백 명 정도의 시위대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월가 시위대는 국민 혈세로 구제금융을 받은 금융회사들이 막대한 이익을 내며 보너스 잔치를 벌이고 있는 반면, 일반 국민은 고실업과 소득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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