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사망으로 리비아 내전이 종식되면서 리비아에 진출했던 국내 건설업체들이 현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리비아 과도 정부의 비자 승인을 받아 선발대 20여명을 보낸 신한건설은 다음달까지 후발대를 보낼 계획입니다.
직원 3명을 보낸 대우건설도 다음달말 한국인과 제3국인 직원들을 추가로 입국시킬 예정입니다.
현지인 직원들에게 공사 현장을 맡겼던 현대건설은 이르면 28일쯤 선발대 3명을 보낼 계획이고, 원건설과 코스모 D&I도 다음달 초 3~4명씩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일부 건설사들은 연말이나 내년 초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과도 정부의 피해 보상이나 현장 인력의 재고용 등의 문제로 연내 공사 재개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 "리비아로 가자"…공사재개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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