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8일)은 돼지 육가공품 개발과 평택 노인병원 개원 소식입니다. 수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돼지고기 하면 으레 삼겹살이나 목살을 많이 찾는데, 농진청이 소비의 다양화를 위해 육가공품을 개발해 보급에 나섰습니다. 보시죠.
우리나라 돼지고기 소비는 지나치게 삼겹살과 목살에 편중된 구이문화 중심입니다.
소시지같은 육가공품 소비는 전체의 15%로, 미국·유럽은 물론 일본과 비교해도 절반이 안되는 실정인데, 농촌진흥청이 돼지고기 소비 다양화를 위해 여러 육가공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돼지뒷다리를 가열하지 않고 열달넘게 발효시킨 한국형 발효생햄, 돼지등심을 이용한 단기발효햄 로모 등, 모두 돼지의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가공제품들입니다.
농진청은 최근 이를 농가에 보급하기위해 농촌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제조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성필남/농진청 연구사 : 이러한 저지방부위들을 고급 육제품으로 제조, 판매할 경우에 기존 신선육으로 팔았을 때보다 약 10배 정도의 부가가치 향상효과가 있습니다.]
농진청은 앞으로 FTA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육가공제품 개발과 소비증대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농진청, '돼지 육가공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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