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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로 올랑드 선출

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로 올랑드 선출
내년 4월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제1야당 사회당 후보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올랑드 후보는 대선후보 경선 결선투표에서 마르틴 오브리 현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올랑드 후보는 280만여명이 참여한 결선투표에서 90% 개표가 이뤄진 시점에 유효투표의 57%를 얻어 43%에 그친 오브리 후보를 앞서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보통 대통령'을 표방하며 프랑스와 유럽 간 통합 확대를 지지하는 온건파 올랑드 후보는 11년간 사회당 대표를 역임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올랑드나 오브리 가운데 누가 사회당 후보가 되더라도 내년 대선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을 누를 것으로 나타나는 등 사회당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차기 대선은 내년 4월22일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주일 뒤인 5월6일 1위와 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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