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과 카드사들이 올해 사상 최대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18개 국내 은행의 수수료 이익은 2조 2천 5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던 2007년 상반기의 이익보다도 많은 것입니다.
카드사들의 올 상반기 가맹점 수수료 수입 역시 지난해보다 18.6% 급증한 4조 9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골프장은 1.5%, 백화점은 2%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를 받아놓고, 서민업종인 음식점은 2.6%, 노래방은 3% 이미용실은 3.3% 가량의 높은 수수료를 받아왔습니다.
한편 음식점들은 비싼 카드 수수료에 반발해 오는 18일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은행·카드사 '사상 최대' 수수료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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