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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D TV 광고, 네덜란드서 '부당' 판정

삼성 3D TV 광고, 네덜란드서 '부당' 판정

네덜란드 광고심의기구가 삼성전자의 현지 3D TV 광고와 관련해 일부 내용이 부당하다는 LG전자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였습니다.

네덜란드 광고심의기구는 셔터 방식의 3D 기술이 풀HD 화질을 구현하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표현한 삼성전자의 광고 문구는 소비자를 호도할 수 있다고 결론 짓고 시정 명령했습니다.

또 삼성전자가 셔터 방식 3D 기술이 최대의 시야각을 제공한다고 소개한 것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불복하고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셔터안경 방식과 필름패턴 편광 방식을 놓고 세계 시장 곳곳에서 서로 비방 광고를 하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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