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운 국가가 당초 알려진 41개국이 아닌 60개국에 달한다는 최종 연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국방부는 산하 군사편찬연구소가 최근 비밀이 해제된 미국 정부 문건과 유엔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6개국이 6ㆍ25 전쟁에 참전하고 5개국이 의료지원을, 32개국이 전쟁 중 물자지원을, 7개국이 전후 복구를 지원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독립국 93개국 가운데 63%가 한국을 지원한 셈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전쟁 중 41개국이 한국을 도운 것으로 파악해왔는데 이번 연구결과에는 물자지원국에 오스트리아와 베트남, 이집트 등 13개국이 추가됐고 전후 복구를 지원한 나라도 독일과 아이티, 페루 등 6개국이 추가됐습니다.
국방부는 내년 3월 외교통상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부처 및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열고 내용을 최종 확정한 뒤 국가공식기록물과 교과서 수정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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