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입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1년 전보다 14% 올라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달보다는 3.7%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원자재는 소고기 등 농림수산품 가격이 뛰고 원유를 중심으로 광산품도 오르면서 1년 전보다 27.7% 상승했습니다.
중간재는 7.9%, 소비재는 2.3% 올랐고, 자본재는 1.1% 하락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수입물가의 높은 오름세는 대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환율 급등에서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물가 역시 원화 가치 하락으로 1년 전보다 5.8% 오르면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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