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의 장애인 후원물품 횡령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윤석용 의원은 자신이 후원 받은 옥매트 750장을 빼돌려 지역 주민에게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옥매트 500장은 후원 협정과 무관하게 받은 것이고, 나머지 250장은 동료 의원 지역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장병완 의원은 이에 대해 옥매트 판매 업체의 출고증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윤 의원의 장애인체육회가 옥매트를 750장을 직접 후원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의원이 장애인 선수 후원물품인 옥매트를 자신의 지역구 주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했다면서 윤 의원을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2일오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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