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에서는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중입니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상대후보에 대한 비판과 대통령 사저를 둘러싼 논란이 쟁점입니다.
정영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11일)은 대정부 질문 첫 순서로 정치분야 질의가 진행중입니다.
여야 의원들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와 진영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권력을 감시하는 시민단체의 권력화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민단체 출신인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습니다.
박후보의 군대 보충역 복무와 재산신고내역 아름다운 재단에 대한 대기업 기부금, 자녀 유학비 문제 등 전방위 의혹 제기에 나섰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청와대 측근 비리 의혹과 대통령 내곡동 사저에 대해 집중 공세를 폈습니다.
내곡동 부지매입에 대해 편법증여와 투기의혹을 제기하며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비판했던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 이어 교육·사회문화, 외교·통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오는 21일까지 잇따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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