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반환 예정인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국가 공원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안이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용산정비구역 1156만 제곱미터의 중장기 기본 정책방향을 담은 종합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심의 '녹색 허파' 기능을 할 용산공원 조성지구 243만 제곱미터는 남산-용산공원-한강의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 숲과 들, 호수, 습지 등 생태를 복원하며 역사교육, 문화체험이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또 공원 옆의 캠프킴, 유엔사, 수송부 부지는 복합시설조성지구로 지정해 용적률이 최대 800%인 상업용지로 용도 전환된 뒤 고층 건물 중심으로 개발됩니다.
공사는 2017년 착공돼 2027년까지는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녹지축과 주변 개발이 마무리될 방침이며 총 공사비는 1조 200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용산공원 개발 큰 그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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