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심에서 수십구의 시신이 유기됐던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주에서 또 30여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멕시코 해군이 발표했습니다.
해군은 성명을 통해 군이 작전 수행 도중 베라크루스 시 근처의 가옥 3채에서 시신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견은 멕시코 정부가 마약범죄 소탕을 위해 베라크루스 주에 경찰과 군 병력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멕시코에서는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지난 2천6년 취임과 동시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관련 범죄 등으로 4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멕시코 동부서 시신 32구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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