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없이도 녹색 빛을 내는 형광실크를 뽑아낼 수 있는 누에가 탄생했다. 농촌진흥청은 독자적인 누에 형질전환 원천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녹색 형광실크를 생산하는 형질전환 누에를 개발했다고 한다.
형질전환 누에는 북미산 해파리의 녹색형광 유전자를 견사(누에고치에서 뽑은 실)의 주성분인 피브로인 유전자에 삽입, 이를 미세주사 장치로 누에알에 주입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개발한 누에형질전환 원천기술을 이용하면 "누에의 몸을 빌려 형광실크는 물론 고부가가치의 유용 단백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며, "형질전환누에의 개발은 앞으로 양잠산업을 21세기 바이오 산업을 주도할 생명산업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토크] 형광 실크 생산하는 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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