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져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외신들은 지난 22일에 이어 1주일 만에 발생한 시위에 학생과 교사 등 8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진압에 나서자 학생들이 투석전으로 맞섰고, 이 때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 5월부터 무상교육 확대를 포함한 공교육 강화를 요구하는 학생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노동계까지 시위에 동참해 피녜라 대통령 정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시위를 주도하는 칠레학생연합이 정부의 대화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다음 달 1일 열릴 불네스 교육장관과 학생대표 간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칠레, 학생시위 재연…경찰과 또 충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