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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민영화 비판 여야 '한목소리'

인천공항 민영화 비판 여야 '한목소리'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공항 민영화 계획을 비판하는 여야의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정부와 공사는 지분을 매각할 경우 인천공항이 세계 일류 공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상관관계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세계에서 환승률이 가장 높은 두바이공항은 민간지분이 없는 반면 민간지분이 100%인 영국 게트윅공항과 이탈리아 로마공항의 환승률은 각각 4%, 1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도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이 기간 총순익만 1조 3천억 원에 이르는 인천공항의 매각을 서두르는 것은 헐값매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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