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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외화 여윳돈 석달전보다 4배"

"은행들 외화 여윳돈 석달전보다 4배"
국내 은행들의 외화 여유자금이 3개월 전보다 4배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정은보 금융정책국장은 28일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이 2008년보다 양호하다"며 "6월과 비교해 이달 현재 외화 여유자금은 4배 정도 수준으로 많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정 국장은 그러나 "글로벌 자금시장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은행들의 선제적·적극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며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확보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외화유동성 현황과 차입여건 등을 밀착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외화차입시 금리가 부담이 되는 수준이 있기는 하지만, 약간의 가산금리를 얹어주면 장기든 단기든 차입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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