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가 철도 역사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역세권 개발이 필요한 이유는 뭡니까?
<기자>
네, 우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는 데 있습니다.
또 역 주변 구도심의 활성화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 사업의 목표입니다. 함께 보시죠.
경인 전철 백운역입니다.
철도를 중심으로 이 일대가 둘로 쪼개져 있습니다.
철길에 막혀 바로 앞 마을에 가려 해도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합니다.
조선 말부터 떨어져 지내다 보니 제대로 된 상권은 이디에도 형성되지 못했습니다.
인천지역의 철도역은 경인선 11곳, 2014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10곳 등 모두 21곳입니다.
이 역들이 인천을 남북으로 갈라 놓고 있습니다.
[윤석윤/인천시 행정부시장 : 훼손된 자연 지형을 복원하고 철도역과 고가도로를 근접시켜서 역 주변의 도시를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백운역 철도 위를 덮개로 덮고 녹지와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적산에서 만월산으로 이어졌던 녹지축도 다시 연결됩니다.
이렇게 되면 부평 아트센터 일대가 넉넉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천역에서 수원역으로 연결되는 수인선의 역사 주변도 개발됩니다.
생활권의 단절과 소음 공해 같은 부작용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수인선 연수역은 녹지와 공원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고남석/인천시 연수구청장 : 연수 역세권을 교통의 중심, 문화의 중심, 상권의 중심으로 만들어서 명실상부하게 인천 남부 역세권의 최고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천시는 1단계로 백운역과 연수역 등 5개 역세권의 개발계획을 추진한 뒤 나머지 역세권 지역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도권] 인천시, 역세권 개발로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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