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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방사청 관리감독 부실·기강해이 질타

국방위, 방사청 관리감독 부실·기강해이 질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각종 무기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관리감독 부실과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은 방사청이 K2전차의 전투 중량을 56톤으로 변경했는데도 기존 55톤의 전투중량으로 시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국산 헬기 수리온의 초도시험평가 결과 108개 항목 중 32개 항목에서 문제가 발생했지만 성급하게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질타했습니다.

같은 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1월 해병대 상륙돌격 장갑차의 상륙작전 중 해수가 유입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박상천 의원은 방사청이 개청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사격훈련을 실시한 적이 없다며, 직원들의 기강 해이를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안규백 의원은 방사청 원가회계검증단 근무자의 43%가 2년 이상 된 장기 보직자로 이것이 자칫 방사청의 비리로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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