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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김정은, 당무·정책전반에 지속개입"

국방부 "김정은, 당무·정책전반에 지속개입"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군과 공안기관을 기반으로 당무와 정책 전반에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북한이 3대 세습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해 기반을 정비하고 있다"며, "지난 9일 63주년 정권창건일에 열병식을 개최하는 등 3대 세습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이 강성대국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식량 확보와 전시성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며, 주민을 대상으로 군량미 헌납운동이 전개되고, 평양시 고층아파트 건설에 자원이 집중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군이 7월 이후 연례적인 하계훈련을 진행 중"이라면서, "지난 1일 시작된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의 북측 조업어선을 통제하고 해상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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