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대형 금융그룹인 UBS가 직원의 임의매매로 약 2조 2천억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UBS는 성명을 통해 "은행의 한 직원이 미승인거래를 해 손실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은행 측은 이 거래로 인한 손실 때문에 올 3분기엔 은행이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고객의 자금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UBS는 투자은행 부문의 악성 자산으로 2008년 정부의 구제금융이 투입됐으며,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달 세계 6만 5천명의 직원 중 3천 5백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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