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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뒤늦게 리비아 반군 합법정부 인정

중국, 뒤늦게 리비아 반군 합법정부 인정
중국이 리비아 시민군의 대표 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를 뒤늦게 합법정부로 인정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지금까지 과도위원회를 합법정부로 인정하지 않은 나라는 중국뿐이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젯밤 성명을 통해 중국이 리비아 과도위원회를 합법정부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과도위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적으로 카다피 정권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중국은 서방이 시민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안에도 관망세를 취하다가 전세가 시민군 쪽으로 확실히 기울자 비로소 시민군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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