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자동차 리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의 SM3와 SM5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민주당 조경태 의원에게 제출한 업체별 리콜현황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총 34개 차종에서 21만 천대의 리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르노삼성은 SM3와 SM5 2개 차종에서 15만 9천817대를 리콜하며, 전체 리콜 대수의 약 76%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지난해 4월 생산된 SM3의 시트가 쉽게 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270대가 리콜됐고, 4월에는 자동차 뒤범퍼 부분에 설치돼 빛을 반사해주는 후부 반사기의 반사성능이 좋지 않아 3만 8천여 대가 리콜됐습니다.
또 운전석의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결함이 발견되면서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생산된 SM3와 SM5 12만여 대가 리콜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투싼, YF쏘나타의 후부 반사기에 문제가 발생해 2만 9천여 대가 리콜됐습니다.
수입차는 22개 차종에서 만 2천765대가 상반기에 리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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