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림 북한 내각 총리는 정권 창건 63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앞당겨 오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총리는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최 총리는 김정일 위원장이 지난 5월 중국 방문에 이어 이번에 러시아와 중국의 광활한 대지를 오가며 북중, 북러 친선의 연대기에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했다고 칭송했습니다.
이어 김정일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하고 보위해야 한다며 군대를 강화하고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며 국방공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국가영도체계를 강화하고 당의 유일적 영도 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혁명적 규율을 세우며 집단주의 원칙, 계급적 원칙을 지켜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래 모습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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