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21명을 태운 군용기가 태평양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칠레 국무부는 공군이 칠레 해안에서 700km 떨어진 후안 페르난데스섬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칠레 공군은 수색 작업을 통해 시신 4구를 발견했으며 이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군용기는 수도 산티아고를 떠나 남부 태평양 상의 후안 페르난데스 섬으로 가던 중 오후 5시 50분쯤 마지막 교신을 한 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 통신은 강한 바람 때문에 경량인 비행기가 항로에서 이탈했으나, 정확한 추락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칠레서 군용기 추락… 21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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