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해상봉쇄 합법성 여부를 따지기 위해 다음주 국제사법재판소에 이 문제를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외무장관은 유럽연합 외무장관회의가 열린 폴란드 소포트에서 국영 TV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유엔으로부터 독립국 승인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터키는 1년 전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이스라엘군이 공격해 터키인 9명이 숨진 데 대한 유엔 조사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하고 이스라엘과의 군사 교류를 동결하는 등 격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는 이스라엘이 피살자 유족에게 사과하고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을 뿐 아니라 가자지구에 대한 해상봉쇄도 해제할 것을 이스라엘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이슬람 무장 정파 하마스에 무기류가 공급되는 것을 막으려면 해상봉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