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상대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9월 전망치가 96.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BSI는 추석을 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전망치보다 낮아지면서 2개월 연속 10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인이 긍정적으로 보는 이보다 많다는 뜻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추석을 끼고 있는 달은 IT버블이 무너진 2001년과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을 넘겼습니다.
전경련은 "세계경제 침체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고 증시 급락, 가계빚 증가 등 위험 요인이 산재해있어 기업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부정적으로 전망된 가운데, 특히 서비스업은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4월 이후 5개월 만에 기준치 100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추석인데?'…9월 BSI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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