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이 시리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평화안을 발표했지만, 시리아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시리아는 28일 항의서한을 통해 아랍연맹의 평화안이 "받아들일 수 없고 편향된 용어"를 담았다면서 이 안이 아예 나오지 않은 것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그제 카이로에서 회의를 가진 뒤 민간인 학살을 중단하라고 시리아 정부에 요구하면서 나빌 알-아라비 사무총장이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평화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시리아에서는 지난 3월 반정부 시위 이후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2천2백명이 사망하는 등 시리아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면서 이웃 나라인 터키도 시리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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