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상장기업의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 660개 업체 가운데 분석이 가능한 469개사의 상반기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00조 3천 8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87% 늘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조 8천 60억 원, 순이익은 4조 천 901억 원으로 각각 2.25%, 4.96% 줄었습니다.
특히 2분기 총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1.11% 감소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1분기보다 2분기 순이익이 줄어, 전기가스업종은 55.85% 감소했고, 섬유의복, 의약품, 음식료품 업종도 30% 이상 줄었습니다.
2분기에 흑자로 전환환 기업은 36개사에 그쳤습니다.
자산규모 2조 원 이상의 연결재무제표 제출 대상 기업 164개사 등 191개사는 조사에서 제외됐습니다.
상장사 2분기 실적악화…순익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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