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유럽 증시 상승 소식에 국내 증시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천 7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정형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럽과 미국 증시가 각각 3%, 4% 안팎으로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좋을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11일)보다 26포인트 오른 1천 844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지금은 20포인트 상승한 1,83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과 정유, 의약품 업종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9일째 매도에 나서 3,300억 원 어치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기관도 600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인만이 4,300억 원 어치 넘게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불안 심리가 줄면서 유럽 금융주들이 상승 반전한 데다가 미국 고용 지표 개선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나홀로 매수 속에 20포인트 오른 4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5원 90전 내린 1,075원 9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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