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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여전히 AAA등급 국가"

"문제는 경제 아닌 정치"…세제개혁 등 촉구

오바마 "미국, 여전히 AAA등급 국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신용평가기관이 뭐라고 하든 우리는 언제나 'AAA등급' 국가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우리는 최고의 대학, 최고의 생산성을 갖춘 노동자, 최고의 혁신 기업, 최고의 도전정신을 가진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도 우리의 신뢰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면서 만약 'AAAA' 등급이 있다면 미국에 주고 싶다"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의 언급을 인용한 뒤 "나와 전세계 대부분의 투자자들도 이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의 원인이 최근 부채협상 과정에서 나타난 '정치논쟁'이라고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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