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재미동포들의 이산가족 상봉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달말 뉴욕에서 로버트 킹 북한 인권특사와 만났을 때, 북미간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김계관 제1부상과 킹 특사가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한 것은 아니라면서, 북미간 이산가족 상봉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북한의 가족과 헤어져 미국에서 살고있는 한인 이산가족은 10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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