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도와 강원도 등에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황해남도에서만 26명이 사망하고 3만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이라는 내부자료에서, 북한 당국이 황해남도에서만 26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8천 860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그러나 황해남도 현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자체 추산한 결과, 주택 2천 9백여채가 파괴되고 2만 8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적십자사는 북한의 수해 복구 용도로 시멘트와 철근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응급구호물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북한 "수해로 황해남도서만 26명 사망,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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