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북한의 새 우라늄 농축시설 건설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그제 일본 마쓰모토에서 열린 제23차 군축 관련 유엔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 이란, 시리아가 핵확산금지조약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IAEA가 2009년 4월 이후 어떤 핵안전 조치도 이행할 수 없었다며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노 총장은 북한이 농축시설과 경수로 원자로를 건설한다는 보도에 크게 우려하면서 IAEA 총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결의안을 전면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 2007년 이스라엘 공군에 의해 파괴된 시리아의 다이르 알주르에 건설 중이던 시설은 핵원자로인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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