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4시 11분쯤 제주시 서쪽 약 107㎞ 해상에서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화물기가 추락했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6시 50분쯤 제주해경 천 5백톤급 경비함정 1502함이 현장에서 잔해와 부유물을 확인했습니다.
화물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등 모두 2명이 타고 있는데 두 승무원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기는 오늘 새벽 3시 5분쯤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푸동으로 가던 길이었는데 기체 이상으로 제주국제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4시 11분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화물기가 탑재한 품목 중 90% 이상이 IT제품과 일반화물이었고, 페인트와 합성수지 등 인화성이 있는 액체류도 일부 포함돼 있었지만 안전규정에 어긋나는 품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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