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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기자 피살 같은 신문사서 두번째

멕시코 여기자 피살 같은 신문사서 두번째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에서 사건취재를 하던 여기자 오르다스가 26일 시체로 발견됐다고 현지 검찰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오르다스 기자는 지난 24일 취재를 나간 이후 행방불명 됐다가 베라크루스 부근 보카 델 리오 시에 있는 한 신문사 건물 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르다스 기자가 일해온 현지 일간지 노티베르에서는 지난달 로페스 편집국장이 자택에서 부인, 아들과 함께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등 소속 언론인 2명이 살해 당했습니다.

베라크루스주 수사 당국은 로페스 편집국장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전직 교통경찰 카란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30만 페소의 현상금을 내건 채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2000년 이후 기자 71명이 피살되고, 13명이 실종되는 등 언론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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