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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반정부 시위…"최소 10명 사망"

아프리카 남동부 말라위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말라위 보건부 관계자는 어제 말라위 북부 음주주에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던 시위대 9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부의 블랜타이어에서도 정권 퇴진을 요구하던 시위대 가운데 한 명이 정부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말라위는 최근 영국 정부의 지원금이 중단되면서 연료 가격이 급등하고 에너지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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