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을 주축으로 한 연례 외교장관회의가 오늘(21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 지역 27개국의 외교장관들이 참석하며, 북한 핵문제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해양안보와 마약, 테러 문제 등 동아시아 역내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북한에서는 박의춘 외무상이 참가해, 남북 외교장관들의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결과로 나올 의장성명에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표명하고, ▲남북대화를 필수단계로 해서 6자회담의 사전여건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세안 연례장관회의 21일 발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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