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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벌 머독 부자 "해킹 유감…전혀 몰랐다"

언론재벌 머독 부자 "해킹 유감…전혀 몰랐다"
영국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의 휴대전화 메시지 해킹사건과 관련해 소유주인 루퍼드 머독 회장 부자가 19일 영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청문회에서 소속 기자들의 휴대전화 메시지 해킹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해킹 사실 자체를 알지는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유명 인사들의 정보를 얻는 대가로 경찰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와 해킹 피해자들과의 합의 시도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도 머독 부자는 관련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당초 의회 출석을 거부했던 머독 회장은 하원이 소환장을 발부하자 청문회 출석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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