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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농협직원…경매 배당금 9억8천만원 꿀꺽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억대의 경매 배당금을 횡령한 혐의로 농협직원 48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9년 8월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압류 건물 경매에서 배당받은 회삿돈 9억8천만원을 별도의 계좌에 넣은 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박씨는 횡령한 돈을 모두 주식에 투자했지만 대부분 날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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