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여름에도 제주에서 크고 작은 경제계 회의와 연수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달라져가는 제주 투자 여건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호텔가가 분주해졌습니다.
피서철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면서 객실 예약률은 평균 80%를 웃돌고 있습니다.
회의시장도 물꼬를 텄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대규모 경제계 세미나와 포럼이 열리면서 객실 가동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지/홍보담당, 'L'호텔 : 7월 말에 규모가 다소 큰 전경련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수기 시즌이라서 개별 관광객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호텔 상황은 좋은 편이라고 보여집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경련을 비롯해 크고 작은 포럼과 세미나가 예정됐습니다.
현재 확정된 행사만 8건,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1200명이 제주를 찾아, 다음 달까지 모두 5000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유치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주요 경제계 CEO가 다수 참가하는만큼 제주의 기업 이전 환경과 투자 장점을 알릴 기회로 보기 때문입니다.
[현홍직/국내권 투자유치담당, 제주자치도 : 투자 보조금이라든가 입지 보조금, 이런 부분도 지원이 개선된 부분이 있어서 이런 부분도 설명을 드리고, 또 특히 제주 콜센터가 상당히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상당한 심혈을 기울여서 투자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특히 평창올림픽 유치를 기점으로 경제계 안팎의 자본과 투자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의 경쟁력을 부각시킬 다방면의 마케팅 연계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관광 성수기에 맞물려 올 여름 경제계를 겨냥한 기업 투자유치 마케팅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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