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34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양지마을 내 52살 박모 씨의 개 사육장에서 박씨가 부인 고모씨와 함께 토사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개 사육장 바로 옆 야산이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에는 어제까지 400㎜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부터 박씨 부부의 휴대전화 연락이 되질 않았고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로 미뤄 부부가 어제 개 사육장을 둘러보러 나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동서 산사태, 개사육장 운영 부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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